1인 가구 주거지원 총정리! 월세·임대주택·생활서비스까지 한눈에
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, 지금 받을 수 있는 건?
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3%를 넘어서면서,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주거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.
특히 월세 부담이 큰 청년층이나 중위소득 이하의 1인 가구라면 지금 신청 가능한 제도를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
주거급여: 월세 지원과 자가 수선비 지원
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주거급여는 대표적인 저소득층 주거지원 제도입니다. 중위소득 48% 이하인 경우 월세를 일부 보전받을 수 있으며, 자가 거주자는 집수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- 대상: 중위소득 48% 이하 (1인 가구 기준 월 약 114만 원 이하)
- 임차가구: 임대료 일부 지원
- 자가가구: 노후 주택 수선 지원
- 신청: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방문
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: 최대 240만 원
서울시 거주 1인 가구 청년(만 19~39세)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2025년에도 일정 시기에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, 경쟁률이 높으므로 일정 확인이 중요합니다.
- 지원 금액: 월 20만 원 × 최대 12개월
- 조건: 보증금 5천만 원 이하,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
- 중위소득 150% 이하
- 예상 신청 시기: 매년 여름 (6~7월)
공공임대주택 & 전세대출 지원도 주목
행복주택, 국민임대, 청년전세임대 등은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와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합니다.
또한 디딤돌대출, 보금자리론 등도 청년층 및 저소득층 1인 가구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합니다.
공공임대주택 유형
- 행복주택: 대학생·청년·신혼부부 대상
- 국민임대주택: 무주택 저소득 가구 대상
- 청년전세임대: 청년 1인 가구 대상 전세 지원
주택도시기금 대출 상품
- 디딤돌대출: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이용 가능
- 보금자리론: 고정금리·장기상환 주택 구입 대출
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지원 중
서울시의 ‘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’는 소규모 수리, 클린케어(청소, 방역 등), 정리정돈 코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중위소득 120% 이하 1인 가구라면 신청 가능하며, 서울주거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정책은 계속 바뀝니다. 지금 필요한 건 정보 업데이트!
1인 가구 주거지원 정책은 예산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됩니다.
복지로, LH, 서울주거포털 등에서 최신 정보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,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출처 및 참고자료:
• 복지로 주거급여 안내
• 서울주거포털
• LH 임대주택 정보
• 이지법령정보시스템 주거복지 항목